한화,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시기-SK증권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19.12.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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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7일 한화 (26,700원 ▲50 +0.19%)에 대해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시기"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만1000원으로 하향했다.

최관순 연구원은 "한화생명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한화의 최근 주가 하락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케미칼의 주가 흐름과 견주어 볼 때 과도한 수준"이라며 "현 주가는 2020 년 기준 PER 4.3 배, PBR 0.4 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방산 부문은 4 분기부터 정상화되었으며 올해 이연된 매출액은 2020년 순차적으로 인식되며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건설부문 역시 불확실성이 제거되며 이익의 안정성을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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