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와 서울지방보훈청이 16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위성백 예보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왼쪽에서 첫 번째) 등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사진제공=예보
이날 행사에는 위성백 사장과 임삼섭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예보 임직원 30여명과 보훈청 직원 5명이 참가했다.
특히 해당 유공자 가정이 올해 김장을 담그지 못했다는 소식을 들은 위 사장은 연탄과 함께 쌀과 김치 등 생필품도 직접 전달하며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