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각 그룹사에서 하반기에 채용한 신입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4박5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공동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첫날인 16일 조용병 회장(가운데)이 신한금융지주 본점에서 '토크콘서트' 형태로 신입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신한금융
조 회장은 16일 신한금융 본점에서 그룹사 신입직원 400여명과 만나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조 회장은 이날 '토크콘서트' 형태로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평소 강조하고 있는 실행 방법론인 '스마트(S.M.A.R.T)'하게 일할 것을 주문했다. S.M.A.R.T는 △S(Specific & Segmentation·구체적&세분화) △M(Measurable·측정가능한) △A(Action-oriented·활동 지향적) △R(Realistic·현실적인) △T(Time-based·기간설정)의 머리글자에서 따온 합성어다.
한편 신한금융의 각 그룹사에서 하반기에 채용한 신입직원 400여명은 이날부터 4박 5일 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공동연수에 들어간다. 이들은 공동연수를 마친 뒤 각 그룹사 개별 연수 후 업무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