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록 대송창호 대표, 국회 행안위원장 표창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2019.12.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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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송창호는 자사 윤정록 대표가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4회 신지식인 인증식&2019 신지식 공유 혁신사례 공모대전'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제34회 신지식인 인증식은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행사다.



윤정록 대송창호 대표는 '지적재산의 가치 창출과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브랜드 전략 사례'로 신지식인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2년 연속 유공자로 선정됐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신지식인의 철학을 높게 평가받아 표창을 수상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대송창호에 따르면 윤 대표는 기계 설계 및 3D프린터에 능한 아들 윤희(영남고 3학년) 군과 공동 연구로 암플레이트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암플레이트 원천 기술은 환기용 창호 관련 기술이다. 재난 사고가 발생하면 간편하고 신속한 방법으로 창호를 개폐, 탈출 및 구조·화재 진압에 용이하다. 현재 특허를 출원하고 디자인 특허를 등록했다. 제품 생산도 준비 중이다.

윤정록 대송창호 대표(사진 오른쪽)와 아들 윤희(영남고 3학년) 군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송창호윤정록 대송창호 대표(사진 오른쪽)와 아들 윤희(영남고 3학년) 군이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송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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