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웹어워드코리아' 모바일웹 부문 통합대상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19.12.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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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재 모바일웹사이트 화면 이미지 /사진제공=비상교육비상교재 모바일웹사이트 화면 이미지 /사진제공=비상교육


비상교육 (5,050원 ▲50 +1.00%)은 '웹어워드코리아 2019'에서 모바일웹 서비스부문 통합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6회째인 웹어워드코리아는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응용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 35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시각디자인, 사용자환경(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지표를 평가한다.



비상교재 모바일웹사이트는 모바일웹 서비스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통합대상을 받았다. 회사 측은 올해 10월 비상교재 모바일웹사이트를 PC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개편했다.

서비스 기능면에서 최근 본 콘텐츠 내역 확인, 자주 찾는 학교급 설정 등 '개인화 서비스'를 추가했다. 교재 메뉴 화면을 '브랜드별 그룹'별로 분류하는 등 사용자환경(UI)도 간결한 형태로 바꿨다.



학습교재 출판사가 콘텐츠를 모바일 웹과 앱 형태로 동시에 선보이는 것은 비상교재 사이트가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 컴퍼니 대표는 "여러 브랜드와 특징을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상교육은 이달 말까지 이번 수상을 기념해 기프티콘, 포인트 등을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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