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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성폭행" 주장 여성 8시간 경찰 조사…신변보호 요청도

머니투데이 이해진 기자 2019.12.1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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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가수 김건모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가수 김건모씨(51)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를 강간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를 상대로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8시간 동안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우려가 있어 내용을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9일 서울중앙지검에 김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검찰 수사 지휘로 강남경찰서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씨의 성폭행 의혹은 지난 6일 강용석 변호사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처음 제기됐다. 강 변호사는 "김건모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과 직접 메일로 연락해 두 차례 만났다"며 김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김씨 측은 이같은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며 지난 13일 강남경찰서에 A씨를 무고 혐의 등으로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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