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옥스, 바이오 세정제 국산화 성공 사례 발표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19.12.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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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사업 설명회 개최…"해외시장도 공략"

한상원 바이옥스 경영 고문이  13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 셀트리온 2공장에서 열린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및 수출산업화 사업 설명회'에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성공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바이옥스한상원 바이옥스 경영 고문이 13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 셀트리온 2공장에서 열린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및 수출산업화 사업 설명회'에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성공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바이옥스


바이옥스는 지난 13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 셀트리온 2공장에서 열린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및 수출산업화 사업 설명회'에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성공사례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산화 공급 기업을 발굴하고자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개최했다.

바이옥스는 바이오 산업 관계자 150명이 모인 자리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세정제 국산화 경험과 기술에 대해 공유했다. 바이옥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원부자재 국산화를 목표로 2016년 설립된 회사다. 설립 초기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셀트리온, 에이프로젠 등 유수의 제약·바이오 업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성장했다.



바이옥스는 또 △외산 세정제 대비 우수한 세척성 △탁월한 루즈 제거 성능 △신규 라인업 확장 계획 △싱가포르 거래처 실사 통과 및 벤더 등록 등에 대해 발표했다.

한상원 바이옥스 경영고문은 "바이옥스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최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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