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11년째 이어온 행복 나눔 자선 바자회

사회부 부산=노수윤 기자 2019.12.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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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기증 책·화장품 등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들이 13일 행복 나눔 자선 바자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에어부산에어부산 캐빈 승무원들이 13일 행복 나눔 자선 바자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13일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2층에서 ‘행복 나눔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 봉사 동아리인 블루엔젤이 임직원으로부터 기증받은 책·화장품·의류·액세서리 등을 판매했다. 수익금 전액은 지역 복지관에 기부한다.

바자회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 합창단 블루 하모니의 즉석 공연과 타로 팀의 타로 카드 서비스 등이 펼쳐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11년째 진행되고 있는 에어부산 행복 나눔 자선 바자회는 에어부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이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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