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저자극 손 세정제 '프레시 핸드워시' 출시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19.12.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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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포도상구균 항균력 97.7%"

한미 프레시 핸드워시/사진=한미약품 한미 프레시 핸드워시/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 (342,000원 ▼3,000 -0.87%)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손 세정제 ‘한미 프레쉬 핸드워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미 프레쉬 핸드워시는 피부임상시험을 통해 식중독이나 호흡기 감염 등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에 대한 향균력을 인증받았다. 황색포도상구균 향균력은 97.7%, 대장균 향균력은 87.3%다.

한미 프레시 핸드워시에는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레몬 추출물, 라임 추출물 등 10가지 이상의 식물 추출물과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이 들어가 있어 세정 후에도 보습 효과가 유지된다.



약산성(pH 4.4~5.4) 성분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pH 밸런스를 유지해 남녀노소 건강한 손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허브향의 대용량(300ml) 제품으로 오래 쓸 수 있다.

한미 프레쉬 핸드워시는 약국 유통·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근 독감이나 미세먼지 등 문제 때문에 손 위생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을 출시했다"며 "현재 시판 중인 손 소독제 '한미 99.9% 프레쉬 세니타이저 겔'에 더해 손 위생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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