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스 출시 이후 올해 12월까지 누적 거래액 기록. /사진=백패커
2014년 첫선을 보인 아이디어스는 이달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750만, 월 거래액 100억 원, 월간 이용자 수 270만, 1달 내 재구매율 80%를 넘어서는 성적으로 국내에서 독보적인 온라인 수제장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디어스에 입점한 주요 판매 작품은 수공예 액세서리, 인테리어 소품, 화장품, 향수 등을 비롯해 농·축·수산물 등 총 30여 개 분야로 나뉘어 있다.
아이디어스는 소상공인의 창업을 돕고자 지난 7월 서울 마포구에 국내 최초 공유 공방인 '크래프트랩'을 열었다. 또 큰 인기에 힘입어 인사동 쌈지길과 용인 수지 롯데몰에 '아이디어스 오프라인 스토어'도 운영하며 사업을 다양화하고 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미국의 엣시, 일본의 민네 등에 견줄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