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이웃돕기 성금 20억원 기부

머니투데이 황시영 기자 2019.12.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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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0억원 전달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왼쪽)와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에쓰오일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왼쪽)와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2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알 카타니 CEO는 “에쓰오일은 기업시민으로서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지도록 ‘나눔’을 핵심 가치로 실천하고 있다”며 “이 기부금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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