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 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19.12.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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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명 정부포상·국토부장관표창 받아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사진= 한국주택협회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사진= 한국주택협회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와 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가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은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인 심광일 석미건설 대표와 김태균 현대건설 상무가 받았다.



한국주택협회는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12일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9 주택건설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민 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을 위해 진력하는 200만명 주택건설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순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주택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주택건설인과 주택건설단체 관계자 56명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이 수여됐다. △산업훈장 4명 △산업포장 6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11명 △국토교통부장관표창 27명 등이다.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이인찬 대표는 2008년 취임 이후 11년간 안정적으로 주택을 공급했고 2010년 워크아웃 이후 9년 만에 졸업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세종시에서만 6000여가구를 공급했고, 수도권에선 소규모 정비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사진= 한국주택협회김희근 삼한종합건설 대표/사진= 한국주택협회
김희근 대표는 1985년 삼한주택을 설립해 34년간 주거복지 향상에 힘썼다. 1만여가구 주택을 공급했다. 국가 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에 참여하고 장기간 방치되던 곳에 58층의 부산 랜드마크 아파트를 건설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밖에 산업포장은 △김학진 두산건설 전무 △맹진호 창보종합건설 대표 △주교완 한신공영 전무 △손창옥 디에스종합건설 대표 △이현대HCD현대산업개발 상무보 △정원철 시티글로벌 대표 등이 받았다.

대통령표창은 △권진혁 화성산업 상무 △이영웅 리젠시빌주택 대표 △나기범 한화건설 상무보 △골드클래스(단체) △박수헌 한국주택협회 본부장 △양재곤 다성건설 대표 △최광우 롯데건설 상무 △노찬현 HUG 처장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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