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1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기아차 김대식 전무,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실장./사진제공=기아차
이 상은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모범적인 경영을 이행하는 기관에 주어진다.
주요 심사기준은 △지속가능경영정책 △경제·사회·환경성과 △지속가능보고서 △국정과제 이행성과 등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 리더가 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회사의 경제적 성장을 넘어 환경과 사회문제에 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