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P와 웅진씽크빅의 전략적 제휴 체결식에서 박원기 NBP 대표(왼쪽 4번째), 이재진 웅진씽크빅 이재진 대표(왼쪽 5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네이버.
웅진씽크빅은 지난 8월부터 웅진북클럽 플랫폼에서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가 제공하는 챗봇, 음성인식, 음성 합성 등 AI 엔진을 적용한 '북클럽 프렌즈 2.0'을 제공하고 있다. 웅진북클럽은 행동패턴 및 습관 등 사용자 빅데이터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최적의 독서 및 학습 가이드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습관 개선 및 자기 주도 학습 완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클로바 엔진 적용 이후 사용자와 직접 대화하는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는 "웅진북클럽 회원들이 AI로 지식을 검색하고, 책을 보고, 영어를 배우는 등 경험뿐 아니라 보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AI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NBP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원기 NBP 대표는 "창조와 혁신으로 새로운 교육을 만들어나가는 웅진씽크빅과의 사업은 NBP에게도 중요한 기회"라며 "NBP를 기반으로 AI 기술 협력을 지원해 어린이에게 맞춤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웅진씽크빅의 교육 혁신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