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전용앱으로 건강 지키고 보험료도 지킨다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12.1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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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머니투데이 올해의 히트상품]삼성화재, 건강증진형 보험 '마이헬스 파트너'

삼성화재, 전용앱으로 건강 지키고 보험료도 지킨다


삼성화재의 '마이헬스 파트너'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인 '애니핏(Anyfit)'과 연계해 걸음수 목표 달성 시 보장 보험료의 최대 15%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건강증진형 상품이다.

건강증진형 보험은 '치료' 보다 '예방'을 우선한다. 삼성화재의 '마이헬스 파트너'도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은 물론 자사 건강증진 앱을 활용한 고객의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마이헬스 파트너' 보험 가입자는 건강증진 서비스인 '애니핏' 앱을 설치하고, 목표 걸음을 달성할 때마다 보장 보험료의 일부를 '애니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가입자는 건강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고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식이다.

이 상품은 매달 15일 이상 1만 걸음을 달성했을 때 다음달 보장 보험료의 15%를 '애니포인트'로 돌려받는다. 8000보를 달성하면 10%, 6000보는 5% 포인트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계약 후 3년간 제공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몰에서 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개인용 자동차보험이나 여행자보험, 장기보장성보험 등 보험료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어 보험료 절약 효과도 있다.

삼성화재는 건강증진형 상품군을 적극 확대해 기존에 판매 중인 건강보험 '태평삼대 플러스'와 '천만안심'도 보장 보험료의 일부를 애니포인트로 받을 수 있도록 개정했다.

황성환 삼성화재 건강상품개발파트 수석은 "건강증진형 보험을 통해 고객은 건강과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고 보험사는 건강해진 고객을 바탕으로 위험률을 낮출 수 있어 서로 윈-윈(win-win)이 가능하다"며 "삼성화재는 미래형 상품군인 건강증진형 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보험업계 건강보험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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