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 구조도/사진= 국토교통부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운용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운용사는 도시재생 투자기업 발굴·심사부터 사후관리와 자금회수까지 최대 10년간 펀드를 운용한다.
사진= 국토교통부
올해엔 지난 9월 기금(도시계정)이 출자한 200억원에 민간투자금 50억원을 유치, 내년 1분기까지 총 25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운용사는 자펀드 결성 이후 약 3년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서 투자를 원하는 청년기업과 벤처기업들을 발굴해 기업당 10억~20억원 규모로 약 10개 이상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받은 도시재생기업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청년거주 공간 마련, 상업거점 조성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도시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