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경아/사진=스타뉴스, 사진제공=SBS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유경아가 청춘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배우 구본승이 "그런 이유때문에 혹시 여행이 망설여졌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자 유경아는 "사실 아이가 있는데 지금 중학교 2학년이다"며 "우리 아들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솔직히 의논했더니 '내 걱정 하지 말고, 엄마 일 열심히 하고 건강만 해'라고 말했다"고 답했다.
유경아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연예계에 데뷔해 80년대 하이틴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MBC 어린이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을 비롯한 '전원일기' '푸른 계절' 등에 출연하다 돌연 미국 유학을 떠나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드라마 '열혈사제' 등에 출연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