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바이오시밀러 업체 에이프로젠의 상승

머니투데이 피스탁 2019.12.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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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바이오시밀러 업체 에이프로젠의 상승


10일 코스피시장(2098.00pt)은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했으나 기관의 매수로 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고 코스닥시장(627.11pt)은 개인은 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로 지수는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공모희망가 하단 미만으로 공모가가 확정되며 하락한 종목이 많았다.



오늘 공모가 1만2000원으로 청약을 마감하며 123.20대1 의 경쟁률을 기록한 신테카바이오는 3.57% 하락한 1만3500원의 호가로 6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청구종목인 싸이버로지텍도 2.33% 내린 2만1000원의 호가로 2주째 하락했다.

공모희망가 7만~8만원으로 오늘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브릿지바이오는 1.32% 내린 7만5000원의 호가로 2주여만에 조정을 보였다.



내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공모가 9000원으로 청약경쟁률은 8.49대1 이었고 기관수요예측 경쟁률은 69.81대1 이었으며 유통가능한 물량의 대부분이 구주(467만여주)로 장초반 출회여부에 따른 장중 대응에 따라 수익율이 엇갈릴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태웅로직스는 공모가 4500원 대비 81.56% 높은 817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장초반 8500원을 고점으로 하락했고 장후반 5810원을 저점으로 상승하여 6110원으로 매매를 종결하며 장초반 매도자들의 수익율이 높았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일부 종목의 등락이 엇갈렸으나 변동폭이 미미했고 기업공개(IPO) 후보종목은 보합이거나 소폭 하락했으며 바이오관련주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하락헀으며 남북경협주는 조정을 이어갔다.


현대엔지니어링(78만원,-0.64%)은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고 삼성메디슨(6620원,+0.76%)은 소폭 상승했다.

SK건설은 1.13% 내린 2만19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고 현대아산은 3.39% 하락한 1만85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한달째 조정을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1.15% 오른 1만32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나 필러업체인 아크로스는 1.82% 내린 5만4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은 1.69% 오른 60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나 지스마트는 1.35% 내린 365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재차 경신했다.

스팩과 합병예정인 덴티스는 2.44% 내린 1만2000원의 호가로 12월 들어 6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조정을 이어갔고 바이오업체인 비씨켐은 1.43% 내린 3만4500원의 호가로 2주여째 조정을 이어갔다.

메드팩토(4만9500원), 엘지씨엔에스(5만1000원), 카카오게임즈(1만7500원), 크래프톤(38만5000원), 현대오일뱅크(4만1000원), 현대카드(1만4000원), 한국코러스(5900원), 네이처리퍼블릭(1만7500원), 폴루스(2650원) 등 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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