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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번영 플랫폼 '한반도인프라포럼' 출범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19.12.1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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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aT센터서 제1회 '한반도인프라포럼' 개최… 민간 주도 산학연 참여



남북 건설협력과 공동번영을 모색하는 민간차원의 인프라협력 플랫폼이 출범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한승헌 원장, 이하 건설연)이 주최하고 통일부, 국토교통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머니투데이가 후원하는 제1회 '한반도인프라포럼'이 11일 오후 2~5시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한반도 인프라 협력과 평화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기조강연을 통해 '한반도 평화경제와 남북관계'를 조명해본다.



또 북한 정책·인프라 전문가인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장의 주제발표를 통해 '북한 경제 발전 전략과 건설', '남북 건설협력과 한반도인프라포럼' 등을 소개한다.

패널 토론에선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이 좌장을, 임종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 이병만 LH(한국토지주택공사) 남북협력처장, 황의창 한국종합기술 사장, 육재희 한라건설 전무, 이태호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이영종 중앙일보통일문화연구소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한반도인프라포럼 다자간 협약'을 통해 민간차원의 사업·기술·정책·재정분야 협력과 플랫폼·파트너십 기반 마련, 정보공유, 사업발굴, 교류·협력, 제도·기술 등의 공동개발을 위한 관련 기관·단체의 노력을 공유한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미디어 회장은 "한반도인프라포럼은 2년에 걸친 작업 끝에 탄생한 집념의 결과물"이라며 "남북이 신뢰 속에서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호혜적 관계를 맺는데 이바지하는 포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승헌 건설연 원장도 "유일한 냉전지역인 한반도의 잠재력을 깨우기 위해선 평화경제정책에 인프라 분야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포럼 참여기관들과 협력해 민간차원의 구심점과 실행력을 갖추고 한반도 평화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반도인프라포럼은 포럼개최 뿐 아니라 실질적인 인프라협력 플랫폼으로서 산학연 주요기관·단체·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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