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이어 "팀장한테 외제차 사주기로 합의했다는데 신입사원이 착한 건지, 팀장이 착한 건지 모르겠네요"라며 "복권 선물해준 사람이 50% 뜯어갈 수 있다는 판례도 있다네요"라고 전했다.
로또는 당첨금 액수에 따라 세율이 다르다. 당첨금이 3억을 초과할 시 실수령액은 당첨금에서 세금 33%를 제한 금액이 된다. 제888회의 경우 1등 실수령액은 15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신입사원이 소속된 것으로 추정되는 A사 관계자는 "(이 사건을) 보기는 했지만 로또는 개인적인 일이고 로또 당첨이 오픈된 후 개인신상이 공개되는 등 어려운 부분이 많다"면서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 로또 1등 당첨자'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