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 로또 1등 당첨자'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게시글에는 "회사 팀장이 인센티브 받은 걸로 직원 50명한테 로또 사줬는데 신입사원이 1등에 당첨됐다네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팀장한테 외제차 사주기로 합의했다는데 신입사원이 착한 건지, 팀장이 착한 건지 모르겠네요"라며 "복권 선물해준 사람이 50% 뜯어갈 수 있다는 판례도 있다네요"라고 전했다.
로또는 당첨금 액수에 따라 세율이 다르다. 당첨금이 3억을 초과할 시 실수령액은 당첨금에서 세금 33%를 제한 금액이 된다. 제888회의 경우 1등 실수령액은 15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 로또 1등 당첨자'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