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ITZY·스트레이키즈 덕 고성장 예상-이베스트증권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19.12.1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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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66,700원 ▲100 +0.15%))가 신인그룹 ITZY(있지)와 스트레이키즈의 활동으로 내년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1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JYP의 내년 투어모객수는 올해보다 32% 늘어난 122만명 음반판매량은 16% 증가한 460만장으로 예상된다"며 "ITZY와 스트레이키즈 두 팀이 모객 증가분의 79%, 음반판매 증가분의 63%를 차지하며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1% 늘어난 1745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479억원으로 시장 초과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는 글로벌 프로젝트 신인그룹이 가세하며 비유기적 성장도 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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