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1) 조태형 기자 = 수도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9일 오전 경기도 오산시 보적사에서 바라본 화성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9.12.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행정·공공기관 차량은 2부제를 실시한다. 시·도 조례로 정한 자동차 운행도 제한된다. 이 밖에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등은 공사장 운영시간을 단축한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수도권의 초미세먼지(PM2.5)는 '매우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권과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은 '나쁨'으로 전망된다. 11일에는 전국이 미세먼지 '나쁨'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