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에서 졸업생 멘토는 자신이 취업한 회사 정보와 취업 노하우, 생생한 직무 현장의 정보를 전달해 사회 진출을 앞둔 재학생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 멘토링은 단순 취업 정보를 알려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멘토와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취업 후에도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한 안정적인 사회생활까지 견인한다.
김형기(바이오생명제약과 졸업, 삼성바이오리직스 취직) 졸업생과 유혜지(간호학과 졸업, 고려대 안암병원 취직) 졸업생은 이 멘토링 제도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들은 "선배들이 전한 생생한 기업 정보가 취업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충북보과대는 도내 전문대학 취업률 3년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각 연도 12월 기준 △2015년 72.9% △2016년 73.5% △2017년 72.0%로 전국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70.3%를 웃도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