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현대오일뱅크 강세

머니투데이 피스탁 2019.12.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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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 현대오일뱅크 강세


9일 코스피시장(2088.65pt)은 개인과 기관은 매도했으나 외국인의 매수로 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고 코스닥시장(627.86pt)은 개인과 기관은 매수했으나 외국인의 매도에 지수는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종목별로 공모가가 낮게 결정되는 경향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다.

공모희망가 하단미만인 1만2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된 신테카바이오는 9.68% 하락한 1만4000원의 호가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기관수요예측 경쟁률은 75.61대1 로 내일까지 청약을 거쳐 1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공모희망가 3만4000~4만3000원으로 수요예측후 4만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된 메드팩토는 1.00% 내린 4만9500원의 호가로 4주여만에 조정을 보였고 10~11일 청약을 거쳐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내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태웅로직스는 공모가 4500원으로 청약경쟁률은 618.52대1 이었고 기관수요예측 경쟁률은 1,024.98대1 로 흥행에 성공한 모습으로 공모주(4백만주)외에 유통가능한 물량이 없어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일부 종목의 등락이 엇갈렸고 기업공개(IPO) 후보종목은 보합이었으며 바이오관련주는 보합이거나 하락했고 남북경협주는 조정을 보였다.


현대오일뱅크는 5.13% 상승한 4만10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현대엔지니어링(78만5000원,-0.63%)은 소폭 하락했다.

삼성메디슨(6570원,-0.45%)은 사흘만에 조정을 보였으나 바디프랜드는 1.03% 오른 98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현대아산은 4.25% 하락한 1만9150원의 호가로 사흘만에 약세를 보였고 필러업체인 아크로스(5만5000원,-0.90%)는 소폭 하락했다.

스팩과 합병예정인 덴티스는 1.60% 내린 1만2300원의 호가로 12월 들어 5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조정을 보였으나 SK건설(2만2150원,+0.91%)은 소폭 상승했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1만3100원,-0.76%)은 소폭 하락했고 바이오업체인 비씨켐은 1.41% 내린 3만5000원의 호가로 2주여째 조정을 이어갔다.

브릿지바이오(7만6000원), 싸이버로지텍(2만1500원), 시큐아이(1만원), 이스타항공(3500원), 티맥스소프트(3만원), 현대엠엔소프트(6만3500원), 제너럴바이오(1만7500원), 엔쓰리엔(5900원), 지스마트(3700원), 진켐(1만8000원) 등 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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