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아동센터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9.12.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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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함께하는 한숲 영문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함께하는 한숲 영문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 (171,200원 ▲300 +0.18%)가 연말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3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함께하는 한숲 영문지역아동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작해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크리스마스트리를 함께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비영리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했으며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30여명과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가 참여했다.

선물세트는 학업에 필요한 연필, 공책 등의 학용품과 장갑, 무릎담요 등의 방한용품으로 구성됐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은 산타모자를 쓰고 일일 산타클로스가 돼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며 온정을 나눴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로 ‘We Deliver H.O.P.E.’라는 슬로건을 사회공헌 목표로 내걸고 체계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H.O.P.E는 Happiness(행복), Opportunity(기회), Prevention(예방), Education(교육)의 앞글자를 딴 합성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온기가 도는데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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