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강다니엘이 역대 최연소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강다니엘은 "예쁜 우리 새끼냐 미운 우리 새끼냐"는 질문에 "우리 어머니에게는 예쁜 우리 새끼다. 자신 있다"고 답하며 웃었다.
한편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강다니엘이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 앞으로의 활동 역시 정상적인 소화가 불가피하고, 사실상 디지털 싱글 'TOUCHIN'(터칭)' 활동이 매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8일 '미우새' 방송 이후로 당분간 강다니엘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 누리꾼들은 방송 중 환하게 웃는 강다니엘에 "방송에서 얼굴을 보게 돼 행복하다. 얼른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걸 보고 싶다", "웃는 모습이 아름답다. 건강하게 돌아오라"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