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간미연 결혼 부케 거절한 이유는…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19.12.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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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 사옥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 사옥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희진이 가수 간미연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고사한 사연을 전했다.

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현장에서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팀 멤버 간미연의 결혼식 부케를 고사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희진은 간미연 결혼식에 다녀온 소식을 언급하며 베이비복스 멤버들 간의 변치 않는 우정을 보였다. 하지만 이희진은 "간미연의 결혼식 부케는 받지 않았다"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부케를 받고 6개월 내에 결혼하지 않으면 평생 솔로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 있더라. 6개월 내에 결혼할 자신이 없어 부케를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간미연은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지난 9일 가족, 친지 및 지인들을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서는 베이비복스의 멤버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윤은혜가 다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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