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19.09.24. [email protected]
이날 오전 11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한미 정상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양 정상은 최근 한반도 상황이 엄중하다는 데 인식을 공유했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조기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대화 모멘텀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에도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