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태사자 김형준 /사진제공=크리에이티브꽃
김형준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크리에이티브꽃 측은 6일 "태사자 김형준과 지난 4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꽃 측은 "지난 '슈가맨' 방송 이후 넘치는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김형준이 본사를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이동윤도 활발한 활동은 어려우나 태사자와 관련한 무대들이 있다면 크리에이티브꽃과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향후 태사자와 관련한 전반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크리에이티브꽃 측은 6일 뉴스1에 "연예 활동을 하면서도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계속해서 택배기사 일을 할 예정"이라며 "스케줄이 너무 바빠지면 어쩔 수 없겠지만 김형준도 택배기사 일을 계속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