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2월06일(16:05)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신성이엔지 (2,100원 ▲20 +0.96%)가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미래 자동차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신성이엔지,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앞으로 △잉여전력의 저장 △태양광 전기 이동장치(e-mobility)와 수소차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신성이엔지가 잉여전력 저장,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가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기술 개발을 각각 담당한다.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은 “태양광과 자동차는 함께 성장해야 하는 산업"이라며 "전기차와 수소차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자동차 연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와 수소를 사용하는 친환경 자동차의 개발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MOU를 토대로 친환경 자동차의 실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는 실시간 데이터를 계측하는 에너톡의 개발과 보급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과거 조지 소로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재생에너지 활용을 위한 최적의 자동차 충전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중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이번 MOU는 신재생에너지와 수소경제가 만난다는 의미가 있다"며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혁신적인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 시 산업 전반에서 큰 성과가 창출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 주행차의 혁신을 이끄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잉여전력의 수소 저장과 충전, 연료전지를 활용한 발전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과 기관들의 만남이라 향후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연구과제 개발과 이를 통한 사업화로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 주행차의 혁신을 이끄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잉여전력의 수소 저장과 충전, 연료전지를 활용한 발전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과 기관들의 만남이라 향후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연구과제 개발과 이를 통한 사업화로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최중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 대표,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