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항공관광학과, 2019년 하반기 항공사 승무원 4명 배출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2019.12.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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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항공관광학과, 2019년 하반기 항공사 승무원 4명 배출


호원대학교 항공관광학과가 올해 하반기 항공사 승무원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하반기 항공사 승무원 최종 합격통보를 받은 학생 3명은 올해 2월 졸업자이며, 다른 한 명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이번 하반기에는 항공 산업의 경기둔화로 승무원 채용공고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 합격자를 배출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지난 2016년 에어서울과 마찬가지로 올해 신생 항공사인 플라이강원에서 1기 승무원을 배출하는 쾌거도 거뒀다.

4명의 학생은 객실승무원의 기본적인 자질인 어학을 갖추기 위해 호원대에서 운영하는 영어사관학교를 통해 토익성적을 향상시켰다.



또한 토익스피킹 Lv6 이상, 중국교환학생을 1학기 이상 다녀온 후 중국어 자격증 HSK5급을 취득했다. 이 외에도 학과에선 대학교 4년 동안 전공 관련 과목을 통해 와인 소믈리에, 심폐소생술(BLS), 항공예약발권(토파스), C/S Leader, 서비스매니저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호원대 항공관광학과는 올해에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플라이강원 등 총 10명의 항공사 승무원을 배출하면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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