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조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사진제공=롯데
시상식에는 김익성 한국유통학회 회장을 비롯한 상전유통학술상 심사위원들과 학회 회원,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원준 롯데 유통BU장 등 유통학회 및 롯데 관계자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외에 △최우수상(학술부문) 서강대학교 김주영 교수 △최우수상(학술부문) 충북대학교 전달영 교수 △최우수상(정책부문) 건국대학교 정환 교수 △신진학술상 서울대학교 장주연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상전유통학술상 제 1회 수상자는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0만원, 최우수상 각 1500만원, 신진학술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시상식 축사를 통해 "오늘 수상자를 포함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들이 발굴·양성되고, 또 그 분들이 유통산업이 국가 산업구조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상전’이라는 본인의 호를 내어주신 명예회장님과 롯데그룹에 더없는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