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김유지 "공개 연애 두렵지 않아"…돌연 뽀뽀까지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2019.12.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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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과 연인 김유지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3'에 출연해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뽐냈다./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3' 캡처배우 정준과 연인 김유지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3'에 출연해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뽐냈다./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3' 캡처


배우 정준이 연인 김유지와 공개 열애가 두렵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 3'에서는 정준과 김유지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담겼다.



정준은 김유지와 함께 평소 절친한 사이인 이관희의 경기를 보기 위해 농구 경기장으로 향했다. 정준은 김유지에게 "귀여워, 강아지 같아"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돌연 뽀뽀까지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농구장에 방문한 정준과 김유지는 이관희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후 5년 지기와의 식사 자리에서 정준이 김유지를 소개했다.



정준은 "공개 데이트는 이번이 처음이다"며 "만난 시간은 짧은데 깊이와 책임감은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보다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적으로 하기 때문에 나는 혼자 상상하고, 결혼이라는 게 뭘까 진지하게 생각 중이다"며 "안 느껴본 감정을 계속 느낀다"고 털어놨다.

또한 "공개 연애라는 두려움이 있는데 처음 만난 날 모든 걱정이 사라지더라"며 "내 사람을 만나니까 공개해도 두렵지 않고, 부끄럽지도 않고, 솔직하다"며 공개 연애를 두려워하지 않게 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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