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크릴, 'ACRYL Next 2019' 콘퍼런스 개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19.12.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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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AI(인공지능) 기업 (주)아크릴이 오는 18일 서울 서초구 소재의 부띠크모나코 내 모나코스페이스(지하1층)에서 'ACRYL Next 2019'(아크릴 넥스트 2019)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아크릴 넥스트 2019'는 아크릴이 한 해 동안 R&D(연구·개발) 등을 통해 얻은 사업화 사례와 산업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미래 AI 서비스의 방향성도 함께 제시한다.



아크릴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AI 개발의 난점을 극복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화형 스마트 플랫폼 서비스의 현황과 전망도 논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아크릴의 2019년 주요 이슈와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통합 AI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의 개선된 버전을 라이브 데모세션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크릴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AI 핵심 과제를 해결해 온 성과를 관계사와 함께 축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협업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릴은 국내 금융, 제조, 의료 분야의 다수의 기업들에 조나단을 공급해 온 업체다.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LG전자, SK C&C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은 바 있다. 최근엔 화상 전문 병원 베스티안 재단과 AI 제휴 협정을 맺었으며, 서울대병원과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조기 중재하는 AI 플랫폼 등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사진제공=아크릴사진제공=아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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