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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톱스타 판빙빙 임신설…소속사 "많이 먹어 배 나온 것"

머니투데이 오진영 인턴기자 2019.12.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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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의 한 공항에서 포착된 중국 배우 판빙빙(范氷氷).배가 부른 듯한 모습이 포착돼 현지에서 임신설이 돌기도 했다. / 사진 = 바이두(百度)베이징의 한 공항에서 포착된 중국 배우 판빙빙(范氷氷).배가 부른 듯한 모습이 포착돼 현지에서 임신설이 돌기도 했다. / 사진 = 바이두(百度)




중국의 유명 여배우 판빙빙(范氷氷·38)의 임신설이 제기돼 소속사가 진화에 나섰다.

5일 대만 자유시보(自由時報)등 복수의 중화권 언론 매체들은 "베이징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판빙빙의 배가 많이 나와 있어 임신설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355'의 더빙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판빙빙은 베이징 공항서 부른 배로 팬들과 인사하는 영상이 SNS에 게재됐다.

큰 후드 자켓을 걸치고 흰색 티셔츠로 배를 가렸으나 동영상으로 봐도 확연히 티가 날 만큼 부른 배 때문에 중화권 누리꾼들은 "판빙빙이 임신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언론 매체들에게서 '아버지는 누구인가'는 기사가 보도되고 웨이보(微博·중국의 SNS 서비스)에는 '판빙빙의 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의혹이 확대되자 소속사는'살찐 것일 뿐'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판빙빙의 소속사 빙빙영상매니지먼트는 웨이보에 글을 올리고"많이 먹은 것이 문제"라며 '판빙빙 임신설'을 일축했다. 해당 웨이보 글에서는 미국을 방문한 판빙빙을 향해"외국 음식은 열량이 높으니 일하시면서 식단도 조절해주세요"라는 내용이 함께 담겼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하는 중국 유명인 순위서 주걸륜·유덕화 등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3년 연속 1위(2013~2015)를 차지한 중국의'국민 여배우'판빙빙은 지난 2017년 한 해에 2억 4400만 위안(한화 약 400억 원)을 벌어들여 중국 연예인 한 해 수입 순위 1위에 기록되기도 했다. 지난 2018년 6월에는'탈세 의혹'이 일면서 4개월 간 행방이 묘연해져 이목을 끌었으며, 이후 판빙빙은 8억 8400만 위안(한화 약 1438억 원)의 벌금을 부과받고 2019년 4월부터 연예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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