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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일렉, 144억원 규모 시설투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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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일렉 (21,150원 ▲1,250 +6.28%)이 144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진행한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34.4%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시설증설을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신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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