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한양대·KT와 실내 공기관리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19.12.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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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은 한양대학교, KT와 실내 공기관리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강신욱 캐리어에어컨 미래사업전략실 상무, 한현수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관장, 이미향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상무 /사진제공=캐리어에어컨캐리어에어컨은 한양대학교, KT와 실내 공기관리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강신욱 캐리어에어컨 미래사업전략실 상무, 한현수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관장, 이미향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상무 /사진제공=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은 지난달 28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KT와 '공기질 복합관제 공동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캐리어에어컨 등은 '딥 러닝'을 기반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는 실시간 '공기질 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백남학술정보관의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 공조기와 청정기를 최적화된 상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캐리어에어컨은 공기청정기 등 기기를 공급하고, KT는 실시간으로 공기 상태를 분석해 공조기와 공기청정기를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마련한다.

협약식에는 강신욱 캐리어에어컨 미래사업전략실 상무와 한현수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관장, 이미향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 상무 등이 참석했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현재까지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열람실에 모두 61대의 공기청정기를 설치, 가장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앞으로 다른 대학과도 협약을 맺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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