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티, 3천만불 수출탑 수상..."LNG초저온밸브 수주로 수출 증대"

이대호 MTN기자 2019.12.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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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찬 비엠티 대표이사 / 사진=비엠티 제공
비엠티가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비엠티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윤종찬 대표이사가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중동향 플랜트 물량 수출 증가에 힘입어 이같은 영광을 안게 됐다"며, "최근에도 LNG 선박 및 플랜트 산업에 사용되는 초저온 밸브를 활발히 수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무역의 날 기념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문재인 대통령, 성윤모 산업부 장관, 유관기관장, 무역진흥 유공자, 수출기업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무역의 날'은 지난 1964년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며, 매년 이같은 포상을 통해 수출을 장려하고 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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