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수석부회장, 車기자협회 선정 '올해 혁신상' 수상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9.12.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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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미래 자동차 기술과 디자인 분야 투자 공로 인정

/사진제공=현대차/사진제공=현대차


정의선 현대자동차 (249,500원 ▲4,500 +1.84%)그룹 수석부회장(사진)이 올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4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2019 자동차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인 상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올 한 해 산업과 홍보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신설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은 △산업부문 혁신상 △산업부문 공로상 △산업부문 특별상 △홍보부문(인하우스·홍보대행사) 등 총 5개 부문별 후보를 추천받은 뒤 최종 후보를 대상으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이사회와 확대임원회의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수소연료전기차, 자율주행기술 등 혁신적인 미래 자동차 기술과 디자인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기울였고 조직과 기업문화 혁신을 이끄는 등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특별상은 쌍용자동차 노사, 공로상은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홍보부문은 이만식 볼보자동차 상무와 양승덕 웰컴 대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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