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줄래?" 누리꾼 댓글에 구혜선이 남긴 대답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2019.12.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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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결혼해달라는 누리꾼에게 재치 있는 답변을 남겨 화제다.



구혜선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자요(요즘은 해가 지면 자요. 너무 행복한 꿈나라)"라며 자신의 얼굴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한 누리꾼이 "나랑 결혼해줄래?"라는 댓글을 남기자, 구혜선은 "아직 안돼요"라고 답했다. 누리꾼은 다시 "기다릴게요"라는 답글을 남겼다.



한편 구혜선은 현재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이다. 두 사람은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1년여 열애 끝에 2016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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