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페이 "P2P 투자하고 상품권 받자"…'파이낸스 클럽' 론칭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19.12.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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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SG페이/사진제공=SSG페이


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5일부터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 'SSG 파이낸스 클럽(SSG Finance Club)'을 선보인다.

'SSG 파이낸스 클럽'은 SSG페이의 금융 멤버십 서비스다. SSG페이 전월 결제 금액에 따라 SSG머니 리워드를 증정하는 것은 물론, 기존 금융 상품에 소비자 혜택을 높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12월 가입 시에는 최대 37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SG 파이낸스 클럽 가입비는 6개월 간 1만5000원이며, 가입 후 SSG머니로 100% 환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8000원의 SSG머니도 추가로 적립되어 가입비 페이백과 결제 리워드만 합산해도 최대 3만3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융 파트너 사와 함께 정기적금, 대출, 개인 간 대출(P2P) 투자, 보험 등 클럽 회원에게만 제공하는 금융 상품을 개발해 혜택을 차별화했다.



우선 SSG 파이낸스 클럽에 상해 보험과 여행자 보험을 보험료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다. SSG페이에서 클럽 회원전용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이벤트를 진행(기간 1회)하며, 상해보험을 SSG페이로 결제하면 SSG머니 5만원을 증정한다. 상해보험은 연간 1회 보험료를 납부하면 1년 간 보장받는 상품으로 SSG페이에서 가입, 결제할 수 있다.

P2P 투자를 시작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P2P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일리펀딩에서는 SSG페이를 통해 첫 투자 시 SSG머니 2만원을 증정하며, 100만 원 이상 투자한 회원에게는 투자 금액의 3%(최대 15만 원)를 수익금과 별도로 신세계상품권으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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