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처스 개막 18일로 변경... "BNK 선수인원 부족"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2019.12.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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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 여자프로농구 엠블럼. /사진=WKBL2019~2020 여자프로농구 엠블럼. /사진=WKBL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019~2020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개막일을 변경하기로 했다.

WKBL은 지난 4일 "당초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BNK 썸과 우리은행의 경기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BNK에서 선수 부상으로 인한 가용인원 부족으로 경기 연기를 요청했다"며 "우리은행과 협의를 통해 경기를 2020년 3월 15일로 연기했다. 또한 경기 장소도 우리은행의 홈인 아산 이순신체육관으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WKBL 퓨처스리그는 팀당 5경기씩, 총 15경기가 진행되고 6개 구단 홈경기장에서 정규리그 경기 전 오프닝 경기의 방식으로 열린다. 올 시즌은 18일 아산에서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의 경기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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