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4일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9.12.0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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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와 관련, "최대주주에 확인한 결과, 중국 정부의 위탁경영 계획상 최대주주의 모든 해외자산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진행 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4일 답변했다.

-지엘팜텍이 오는 5일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4일 공시했다. 기준가는 1050원이다.



-GS건설은 화이트코리아산업(주)가 화이트제일차(주)로부터 차입한 1614억원에 대해 2020년 1월31일까지 채무보증키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보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4.45% 수준이다.
GS건설 측은 "이번 채무보증은 기존 PF약정의 만기연장에 관한 공시"라고 밝혔다.

-큐에스아이가 보통주 26만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금액은 총 28억8600만원으로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5일부터 2020년 2월4일까지다.
회사 측은 "유통 주식물량 증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서"라고 처분목적을 밝혔다.



-KB금융이 3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키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해지목적은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해지며 신탁재산은 현금 및 실물(자사주)로 반환된다.

-케이엠더블유가 종속회사인 베트남 통신장비제조 업체인 KMW VITNAM Co., LTD.에 65억2410만원을 출자한다고 4일 공시했다. 해당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7% 수준이다.
취득방법은 현금 취득으로 취득예정일자는 2020년 1월15일이다. 회사는 취득 목적에 대해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투자"라고 밝혔다.

-레드로버가 4일 동사의 최대주주가 에이치에스디앤씨에서 원아시아파트너스 주식회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에이치에스디앤씨의 지분율은 3.6%, 원아시아파트너스는 4.02%다.
변경사유는 원아시아파트너스의 유상증자 참여이며 지분인수 목적은 경영권 참여다.
회사 측은 "향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임원 선임 및 해임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이티지엠피가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소각주식은 보통주식 510만5345주다. 감자비율은 보통주식의 13.31%다.
회사 측은 감자사유가 '주주가치 제고'라고 설명했다.

-유바이오로직스가 4일 6개월~45세의 장티푸스 예방을 위한 장티푸스접합백신 EuTCV의 필리핀 2/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임상승인기관은 필리핀 식품의약품안전처다.
회사 측은 "EuTCV는 성인은 물론 2세 미만의 소아에게도 높은 면역효과를 유지시키는 장점이 있고 대량생산이 가능하여 공급백신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국내허가 및 WHO-PQ 승인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험대상자수는 총 444명으로 시험군은 333명, 대조군 111명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시험이 동사의 장티푸스접합백신인 EuTCV의 국내 수출용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이라고 밝혔다.

-아이씨케이가 4일 신한카드와 39억2438만원 규모의 2020년 공카드 단가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금액은 매출액 대비 16.3%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1월1일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다.

-한국거래소는 4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경남제약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경남제약의 주권은 오는 5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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