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콘텐츠 전시회/사진제공=(사)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실시된 공모전을 통해서 1차 선발된 10팀이 동국대학교 문화기술개발연구팀에게 실감 콘텐츠 소프트웨어(xR Space) 교육 받고,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대안신당 창당위원장인 유성엽 국회의원과 KOVACA 윤상규 회장, 주해종 동국대 교수, 이현민 경희대 교수, 목원대 빅데이터협업센터 이현숙 팀장, 머니투데이 김재억 부국장,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이우철 사무국장, 한국정보기술혁신학회 안부영 대외협력국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KOVACA 윤상규 회장은 “이번 공모전에 활용된 플랫폼의 지향점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교육 받는 학생이나, 교육 하는 선생님, 학부모 모두가 손쉽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어야, 산업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해종 동국대 문화콘텐츠제작지원센터장은 “컴퓨터적 사고를 갖춘, SW융합인재양성에 적합한 VR·AR App 플랫폼 개발로 실감콘텐츠 제작 기회가 열렸다.”며, “실감콘텐츠 분야는 반짝 끝날 유행에 그치지 않고, 당장 엄청난 성과는 아닐지라도 점진적인 변화와 성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