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진양곤회장의 특수관계자 지분확대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12.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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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110,100원 ▲500 +0.46%)는 최대주주인 진양곤 회장의 지분율이 특수관계자의 변동으로 1.44%(116만9695주) 늘어난 15.34%(673만4874주)라고 4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이는 지난 11월 27일(미국시간) 완료된 에이치엘비의 100% 자회사인 HLB USA Inc.와 엘레바(Elevar Therapeutics) 간의 삼각합병 완료에 따른 것이다. 소멸법인인 엘리바의 주식 처분대가와 상계하여 에이치엘비의 주식을 교부 받았다.



진양곤 회장의 특수관계자인 이현아, 알렉스 S 김 등의 보유 주식이 증가했고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라이프리버 등이 특수관계인에 추가됐다.

신규 상장된 에이치엘비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 됨에 해당 특수관계자들은 해당 에이치엘비 주식을 2020년 11월 28일 수령하는 인도청구권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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