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이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공로를 인정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9 소프트웨어(SW) 주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올해 9회째 열리는 행사다.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국민 인식을 확산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 올해는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 기간 SW 분야 고성장기업 육성을 위한 '2019 SW GO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SW 고성장클럽 200'은 우수 SW기업에 멘토링과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게는 최고 3억원이 지원된다.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으로 제2의 성장기반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계기로 라온피플의 기술력을 알리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인공지능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온피플은 지난 2010년 설립돼 AI비전검사 솔루션과 AI 카메라모듈 검사 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는 AI 비전검사 전문기업이다. 지난 10월 18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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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