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어는 내년 1월 아마존 판매 시작과 동시에 북미 시장 내에서 다양한 광고 캠페인 등을 진행해 전방위적으로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또 오프라인 매장, 다양한 온라인 사이트 입점을 통해 수출량을 점차 늘릴 방침이다.
더불어 인콘 글로벌과 북미 시장에 대한 다양한 리서치를 통해 스테어의 브랜딩 구축 및 세일즈 강화로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소리바다의 패션사업 담당자는 "스테어는 홍콩, 마카오 시장의 진출로 이미 전년배디 3배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액은 350% 증가한 약 3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북미 시장에 월평균 2~3만 켤레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며 이를 반영하면 올해 보다 최소 2배 이상 향상되어 소리바다의 전체 실적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