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호재 많은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7일 분양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19.12.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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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7호선 연장선, GTX-B 수혜… 비조정대상지역, 유주택자 1순위 청약 가능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사진= 두산건설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사진= 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오는 7일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일원 산곡4구역을 재개발해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총 10개동, 지하 4층~최고 26층, 7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7가구(전용면적 49~84㎡)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인근 지하철7호선 연장선 구간 산곡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신설된다. 향후 산곡역(예정)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경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지상에 주차 없는 공원형으로 설계된다. 아이들을 위한 테마형 놀이공간 4개소,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운동공간 및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된다.

원적산과 장수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에선 롯데마트(부평점)와 롯데하이마트(산곡점), CGV(부평점), 인천 북구도서관, 인천삼산 월드체육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남단에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다. 청천중학교도 도보 거리에 있다. 세일고와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청천학원가 또한 가깝다.


세대 홈네트워크 월패드로 방문자 확인 및 공동현관 문 열림, 외부제어 가능, 승강기 호출, 세대내 화상통화, 자기차량 도착알림 등이 가능하다.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된다.

내부에는 실내공기질 확인이 가능하며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청정 환기 시스템’이 유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력회생형 인버터 승강기, ECO 에너지 절약 세면기 수전, 대기전력차단 콘센트, LED등 등이 적용된다. 옥상 빗물을 조경용수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빗물 이용시스템, 깨끗한 음용수를 공급하는 중앙 정수 시스템도 마련된다.

인천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다. 중도금 대출도 비교적 자유롭다.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규정이 없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42번지 일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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