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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울산·강원 3개 시도, 환동해 바다시대... 공동협력

머니투데이 안동(경북)=심용훈 기자 2019.12.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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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동해안권 발전포럼, 정부의 신북방경제 정책 추진과 침체된 지역 경제활성화

3일 경북·울산·강원 등 동해안 권역 3개 시도 전문가들이 포스코 국제관에서 미래 신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동해안발전포럼을 열고, 'POST2020 동해안권의 위상 변화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사진제공=경북도3일 경북·울산·강원 등 동해안 권역 3개 시도 전문가들이 포스코 국제관에서 미래 신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동해안발전포럼을 열고, 'POST2020 동해안권의 위상 변화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사진제공=경북도




경북·울산·강원 등 동해안 권역 3개 시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신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3일 도에 따르면 포항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수소산업, 에너지, 관광분야 등 동해안을 북방경제의 세계적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제12회 동해안권 발전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전강원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송경창 포항부시장을 비롯한 경북·울산·강원 3개 시·도 전문가 등 120명이 참석해 'POST2020 동해안권의 위상 변화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윤명철 동국대 교수(한국해양정책학회부회장)는 기조강연에서 "동아시아의 역학관계 분석과 역사적 해양문화, 해양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환동해 바다시대 개막에 대비한 미래발전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설홍수 대경연구원 연구위원은 "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원전해체산업 생태계 구축, 동해안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신산업 플랫폼 구축 등이 미래신성장산업 육성방안"이라며 제시했다.

이승구 강원대 교수는 "관광빅데이터 및 블록체인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동해안 관광활성화에 활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추진중인 초광역 협력사업에 대응한 △환동해 해양문화 국제교류 단지 건설 △울릉도·독도 세계 생태섬 조성 △해양 헬스케어 융·복합신산업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한 사업제안과 공동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전강원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포럼을 통해 동해안의 잠재적 가치를 재인식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면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북방경제 거점 조성을 위해 동해안의 미래첨단산업육성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3개 시·도가 합심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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