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건조·민감성 바디피부, 꼭 알아야 할 뷰티 습관 5가지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19.12.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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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외 극심한 온도 변화와 건조한 공기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민감해지는 것은 바디 피부도 마찬가지다. 특히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 닿는 찬 공기는 피부를 민감하게 하고 더욱 건조하게 하는 악순환의 요인인 것. 때문에 겨울에는 평소보다 좀 더 올바른 뷰티 습관을 실천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좋은 뷰티 습관의 첫 번째는 물을 많이 마실 것.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부의 건조함을 해결해 주는데 도움이 돼 전문가들은 항상 첫 번째로 추천한다. 커피나 주스보다는 생수나 보리차 등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두 번째로 샤워 시 뜨거운 물보다 미온수로 짧은 시간에 샤워하는 것이 좋다. 건조한 피부에 높은 온도의 물을 사용하면 피부장벽이 무너져 더 쉽게 건조한 피부로 바뀌게 되기 때문. 세 번째로 물기 제거 후 바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을 권장한다. 건조한 상태보다 샤워 후에 피부가 유연할 때 보습제를 바르면 흡수 또한 빨라 피부를 촉촉하게 가꿀 수 있다. 네 번째는 겨울철 내 피부에 맞는 보습제를 선택해야 한다.

사진제공=각 해당 브랜드사사진제공=각 해당 브랜드사


평소 향이나 흡수력 등 사용감 위주로 선택했다면, 겨울에는 건조한 바디 피부를 위해 오랜 시간 지속되는 고보습 성분의 바디 보습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민감한 피부라면 자극이 적고 피부에 순하면서도 진정 효과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다섯 번째는 외출 시 건조함이 느껴질 때 마다 수시로 보습제를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아침이나 저녁 등 하루 한 번 바르는 보습제는 생활하면서 흡수되고 증발되어 피부에 건조함이 느껴질 수 있다. 핸드크림을 바르듯 바디 곳곳에도 건조함이 심한 부위에는 보습제를 추가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뷰티 습관 5가지를 실천하며 함께 사용하면 좋은 극건성이나 민감성 바디 피부용 바디 보습제를 소개한다.



아비노 ‘스킨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바디로션’ 아비노의 특허기술로 탄생한 콜로이달 트리플 오트 콤플렉스로 공기 중의 수분을 끌어당겨 오래도록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주는 고보습 바디로션이다. 주 원료인 오트밀 성분이 피부의 자연 보호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어 스스로 수분을 간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며,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오트밀 속에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유익균을 활성화시켜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을 맞춰주고, pH 밸런스를 정상화하여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아더마 ‘엑소메가 콘트롤 로션 DEFI 펌프’는 1일 1회 사용만으로 24시간동안 보습 효과가 지속되고 부드럽고 흡수가 빨라 끈적임이 적다. 또한 겨울철 다양한 외부 자극에 민감해진 피부에 보습막을 씌운 듯한 특유의 텍스처로 피부 장벽을 보호한다. 무향료 및 자연 유래 성분 95% 함유로 연약하고 건조한 전신 피부에 저자극으로 사용 가능하다.

아이소이 ‘아토씨익오일’ 은 겨울철 악건성 보습 케어에 완전체 보습을 선사하는 ‘아토’라인 중 하나로 식물의 생명력을 담은 다섯 가지 씨앗오일을 함유해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를 오랫동안 촉촉하게 케어해주는 고보습 오일이다. 특히 피부지질구조와 유사한 다섯 가지 씨앗 오일을 함유해 건조한 악건성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는 보습진정 제품으로 피부 2중 보습(겉보습&속보습) 및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 임상시험을 통과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받았다.


뉴트로지나 ‘인텐스 리페어 멀티 오일 스틱’은 외출 시에도 빠르게 보습을 챙겨줄 수 있는 스틱 타입의 멀티 오일이다. 풍부한 보습과 진정 효과를 지닌 ‘캐스터시드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피부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뉴트로지나에 의해 과학적으로 연구된 순도 99%의 글리세린 성분이 환절기 대표적인 5가지 피부 고민(건조함, 당김, 거친 피부, 갈라진 피부, 일어나는 피부)을 해결해주며, 아담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하다. 20가지 화해 선정 화장품 주의성분을 모두 배제하고 인공 향을 첨가하지 않아 민감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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